한 8개월정도 같이 일했는데
그분은 계약직이라 사퇴....
간간히 카톡은 하고 있는데 평소 하는거보면 정말 요즘여자 같지 않은 분이라..
앵간한건 그냥 웃음으로 넘길줄 아는분이고
다른사람도 잘챙기며
컴퓨터보다 책을 좋아하던분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둘이 좀 가깝게 지내긴 했는데.....
제 감정은 점점 그분한테 가는데 환장하것네요 -ㅂ-ㅋㅋ
이번에 그만두고나서 처음으로 사무실 놀러온다길래 제꺼 살때 같이산 독서대 준비해놨다고 하니
하트까지 날리고 좋아하시는.. -0-..
지금 제 상황에서는 그냥 짝사랑이거나 그냥 좋아하는 선에서 멈춰야하는데
'-'..아 고민..
사랑의 시간은 더 짧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