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한국국민

말을할때부터 국어는 버리고 다른나라 언어를 배우게 해서 자기들 일이 더 쉽게 함

고등학교때까지는 무조건 공부를 시켜야 한다고 조성

공부외에 예체능이나 다른쪽은 눈 돌릴 틈을 안줌

군대에 가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면서 정작 병사는 지켜주지 않음

취업을하면 남들보다 뛰어나고 회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야함

회사가 어려우니 열심히 일해달라 하지만 회사가 크면 버림

회사가 어려우니 월급은 적게주지만 열심히 일하면 올려준다고 말만함

대기업이 국내에 파는건 월급 회수를 위해 싸구려에 덤탱이까지 씌움

외국산 고품질에 눈이 팔려 월급 회수를 못할까봐 철저하게 방어모드

겨우겨우 대기업을 탈출해서 자신의 가게를 만들어도 대기업 프렌차이즈

혼자서 가게를 만들고 독립할려고 해보지만 각종 횡포에 당함

나라에서 큰 일이 있으면 이미 장악한 모든 정보교류 수단을 이용해 뭍혀버림

결국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철저하게 대기업에 이용당하다 버림받음

[밥상뒤엎기]

맞는 말씀...

[마지텐시코토리]

뭐 현상황에선 그렇게 대기업에 이용당하다 버려지는 삶도 성공했다고 쳐주죠 ㅎㅎ 부러워하기도 하고

[귀요미쉘든]

이런 류의 현실혐오는 정신건강에 나쁘지만 저도 몇가지 덧붙여보자면
대다수 블루컬러직업들은 예전보다 삶을 영위하기 어려운직업이 됨 그 이유는 물가는 자연스러운 경제성장에 의한것외에도 대기업 독과점+불필요하게많은 중간상인들 등으로인해 급하게 올라가는데도 외국인노동자들로인해 인건비는 더디게 올라감. 그렇다고 사무직 전문직들이 살기좋으냐하면 아님. 옛날과달리 더 자동화된 사무업무(옛날에는 회계 문서작성등을 몇명이 달라붙어 하는경우가 많았다고함)로 인해 직원들을 덜 뽑고 뽑더라도 인턴 비정규직 비율이높아짐. 변호사나 의사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져 그 안에서 성공하지않으면 예전처럼 사자 직업이란이유로 돈벌이가 보장되지 않음. 자영업자는 대기업프렌차이즈가되어 본사횡포에 간신히 먹고사는(대표적인 사례 남양)신세가되거나 먹고살기힘들어 남들따라 대세직종으로 자영업하다가 3년안에 망해서 길거리에 주저앉는 신세가됨
기성세대들은 경제성장과 함께 성장해서 일거리가 넘쳤고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집장만과 결혼 자식양육이 가능했음. 9급공무원은 할일없는 고졸따위나 한다고했으니 말 다했음. 지금은 결혼도 집장만(웬만한 전국도시들의 집값이 2억가까이 된다고함.)도 자녀양육도 힘든세상이 됨.
기업들이 근로자들 월급 쥐어짜고 하청업체 쥐어짜서 얻은 가격경쟁률덕에 해외에서 잘나가는데 그걸 사회에 투자하라하면 빨갱이라함. 월급은 안오르고 물가는 오르고 결혼집장만자식키우기는 더힘들어지고 대한민국은 50년안에 결딴날 가능성 높음

[종이[賢]]

우리나라 국민들은 매번 당하고 살아도 결국에는 순응하고 살더라구요.
앞으로를 생각하면 얼마나 더 험난해질지...

글씨 좀 키워 주세요.
글씨도 작은데 검은 바탕에 흰글씨라 저같이 난시가 심한 사람은 좀 눈 아프네요.ㅎㅎ

[太乙眞人]

뭘 손대야할지 몰라서요 -ㅂ-케케

[못쟁이신사]

진짜 ㅁㅊ 물가 돈 백 가지고는 혼자사는 것도 간당간당..
회사가 힘들다고 열심히 하자고 하는말 개공감 요즘 존나들음
운영은 지들이 하는거지 회사가 힘든데 우리가 왜 열심히해 받은만큼 하면되는거지 잘된다고 돈을 더주기를 하나

[だてんし]

우리나라 부자는 대기업 새끼들이나 친일파의 자본으로 성공한 새끼들이 대부분이죠

80년대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적었는데

아이엠에프 이후로 일단 아이엠에프 탈출하고 보자는 대기업 몰아주기식

제도 땜에 지금 이지경이 된거죠. 이명박새끼가 과자에 권장소비자 가격

없앴던적 있었고 오만원권 발행해서 물가와 대기업 비자금 마련해주고

한반도 대운하라고 하다가 4대강으로 싸질러 논거 때문에

정말 이명박 새끼 죽여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