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개월정도 전에 일하는곳에서 만났습니다
처음앤 어색하고 말도 못나누다가
차츰차츰 그녀 행동이나 성격에 호감을 느끼고
서로 보다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자연히 더 친해졌습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먼저 일을 그만뒀고 불행히도 그만두기 얼마 안남기고 제 감정은 최고조였습니다.
일을 그만든뒤로도 서로 톡하면서 이야기 하며 지내고 있는데..
솔찍히 서로 어느정도 감정이 있는건 아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속사정을 대부분 알고도 그렇게 친절한 사람은 거의 없어서 더 호감이 됬나봐요..
솔직히 저도 연애 하자고 할 자신은 없습니다.. 제가 누구랑 연애할 처지가 아니라는걸 알거든요....
그러다가 이번에 친구놈들이 이번에 먹으러 여행가자고 하길래
그녀에게 살짝 던져봤습니다...친구들이랑 몇몇 해서 먹으러 놀러가기로 했다
같이가서 맛난거 먹고 스트레스 풀고오자고 했는데...불행히도 유학준비중이었는데
하필 그쯔음 호주로 날아간다고 하네요...하아...
근데..신기하게 그 뒤로 나누는 대화는 더 많아졌네요 ㅡㅡ;; 흠;;;
그녀가 호주가기전에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좋아할수만이라도 있게 허락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