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인권은 누구에게나 있다라고 말하는 범죄자와 인권단체들..

피해자가 당한 인권침해는 어떻게 할래요?

집에 칼들고 쳐들어와서 가족들 지키다가 죽였는데

죽였으니 살인죄래요

내가 오라고했니? 내가 칼들고 오라고 했니?

경찰 부르고 숨으라고? 그사이에 다 죽으면 누가 책임지니?

x같은 소리말고 원인제공한놈이 잘못이지 왜 당한사람 잘못이냐.....


갑자기 저게 떠오르더니 갑자기 빡치네요 ㅡ,.ㅡ;;;

[KRADLE]

하지만 그 원칙이 무너지는 순간 글쓴이의 인권도 보장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 둘은 다른 문제입니다 모두에게 인권이 있는 것과 피해자의 인권이 보장받지 못하는 사실은 서로 별개의 사실이기 때문에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루리웹도 그렇고 여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런 문제들이 많이 언급되는데 이는 정말, 정말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피해자의 인권이 보장받지 못하는 사실을 지탄하시되 누구에게나 인권이 평등하다는 사실 자체를 지적하시면 안 됩니다 본인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삼청교육대, 안기부 활동과 같이 비윤리적인 활동들을 긍정하는 일이 될 수 있거든요

[청춘마끼아또]

동감합니다.

[太乙眞人]

제가 말하는건 피해자의 인권은 개무시하고 가해자 인권만 찾는게 화날뿐입니다... 물론 그런짓이 없다면 그들도 당연히 인권을 인정받아야죠

[쵸코_B]

인권이라는 것이 무었을위해 존재하는가부터 생각해야죠, 인권의 평등은 그걸 인지하고 지키는 사람들로 부터 나오는대 그걸 파괴하는 놈들의 인권? 삼청교육대같은 예시를 드는건 아무의미없습니다 완전 다른말이란 그런예를 든 걸 보고 해야죠, 미국에서 무단침입자를 살해하는것이 정당방위로서 지켜지고 있다는 예를 들면 어쩔건가요? 사회로부터 나오는 권리를 사회적 현실을 외면하면서 외곡하는건 위선적이란 지적말고는 다른의미가 없내요

[쵸코_B]

애초에 피해자와 가해자의 인권을 동시에 보호하는건 말도 않되는건대, 유독 우리나라 인권단체들은 가해자를 우선시하죠, 인권의 의미니뭐니 따져서 헛소리들을 해대지만 현실적인 결과를 보면 피해자의 인권을 무시하는것은 명백한대도 그런점에 대해서는 괴변만 해대죠

[오르토스]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현상이 참 웃기죠

[KRADLE]

감성팔이라고 욕할지 모르겠지만 데드맨워킹이라는 영화를 보시길 추천합니다 썩 좋은 방법으로 풀어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피해자의 인권과 가해자의 인권은 똑같이 소중합니다 굉장히 비인간적이고 비상식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인권의 개념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파악하시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인권은 양심이나 도덕, 윤리 같은 개념과는 다릅니다 이를 혼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인권위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인권 단체들이 제대로 된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들을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KRADLE]

그나저나 누구죠 제 댓글 아바타... 무섭네요

[슈하님]

아놀드 전) 주지사님 현) 불륜남 이십니다.

[太乙眞人]

배트맨포에버의 아이스맨입니다 --)~

[TheTrollized]

데이비드 게일이라는 영화 한편 봐보세요
가해자또한 인권을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가해자가 가해자가 확실한지는 오직 신만이 아십니다

[주 인공]

인권은 모두에게 평등해야 합니다. 피해자가 자기방어로 죽였다고 살인죄가 성립되는건 솔직히 저도 좀 불만이긴 합니다만 모든 사람들의 인권이 인정되어야 가해자를 합법적으로 족칠 수 있거든요. 인권이 없다는건 인간취급을 못 받는다는건데 그럼 가해자가 피해자를 죽여도 살인죄 성립이 안되거든요. 그냥 개한테 물려 죽은거랑 같은 취급이 되는거죠. 보통 개가 사람을 물어 죽였다고 그 개를 죽이지는 안잖아요? 대충 그런겁니다. 물론 이 비유도 정확한건 아니므로 곧이 곧대로 믿지는 마세요. 그냥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니까요.

[五悳后]

인권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적용되야 하죠.

하지만 어쩌다보니 인간의 가죽을 쓰고 있는 짐승에게도 적용될 필요는 없죠.

고로 객관적인 증거로 유죄가 확정된 짐승에게 인권을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 인공]

저도 이에 좀 동의하는게 제가 위에서 개한테 물린거라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인권을 침해한 순간 인권을 박탈, 짐승취급하여 짐승의 공격의사가 확인될 시 사살해도 된다고 됬음 좋겠네요. 좀 다른 상황이지만 그 주인 지키려다 총 맞고 죽은 개처럼요...짐승 목숨보단 사람 목숨이 우선이잖아요?

[킬리군]

글쓴이님 어디서 그런 사례를 보셨는지? 꼭 알려주셔요. 연구해보고싶네요
그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찔러죽였다고 가해자에게 살인죄를 그냥 선고했을리가 없는데..

[太乙眞人]

그게 아마 집에 가족들이 자고 있었는데 빈집털이인지 뭔지 집에 침입을 했는데
그 상황을 안 가장이 난투끝에 상대방을 죽이게 되었는데
빈집털이는 무기도 없는 상태였고 과잉대처인가로 실형선고 받은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언제본지 기억안나는거보니 머리속에서 섞였을수도;;;

[킬리군]

오 주인장님은 태을진인이셨군요 곤륜 12선... ㅎ
유독 형사사건에 카더라 통신이 많아요.
법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희한한 판례들에 관심이 많은데.. 태을님이 말씀하신 사례는 제가 알고 있기론 없네요.. 빈집털이가 아무도 없는줄알고 들어갔다가 태권도 유단자인 집주인에게 들켜 졸라 맞다가 도망나오는데 집주인이 쫒아오다 넘어져서 다리 부러진 사안이 있긴해요 .. ㅎ 거기서 빈집털이한테 준강도가 될수 없다는 판례는 있었지요.

[太乙眞人]

의뢰인k랑 사랑과전쟁 궁금한이야기Y 그것이 알고싶다는 판례 퍼레이드죠 -3-ㅋ
.....그나저나 몇번 오셔놓고 닉을 지금 아신겁니까 ㄱ-;;;;;;;;;;;;;;;;;;;;;;;

[킬리군]

예전 배경은 뱃맨 아니었던 같은데... 흰색에.. 기사 글 클릭해서 들어왔더니 몰랐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