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숱이 없는것도 문제지만 너무 많아도 탈입니다 ㅇㅂㅇ

머리할때 몇몇 스타일은 포기해야합니다.

돼지털은 절대 굴하지 않거덩요..

게다가 일부러 머리 세우거나 눕히면 다시 저절로 돌아옵니다 ㅇㅂㅇ

스프레이 뿌렸는데 4시간 못버팀 니ㅏ어;ㅁ니ㅏ거;ㅣㅈㄷㅁㄱ


미용실가서 커트하면 다른사람 두배 분량의 머리카락이 나옵니다

동시에 머리가 가벼워 집니다....기분 이상함...ㄱ-


빠마를 해도 오래 못갑니다..ㅠ_ㅠ.......내돈..


전 숱이 넘쳐나고 동생놈은 머리 숱이 없는데
심심하면 스타일 바꿔대는 동생놈이 부러워 죽것네요 아오 -ㅅ-...
조만간 머리 숨죽이러 또 새치염색이나...orz

[에키드나]

부들부들.. 수북 청년단이시군요.

[오오시마 유코]

저도 30대 넘어가니 새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매달 염색함 orz

머리숱도 많아서 ㅠㅠ

[박민영]

탈갤가면 욕먹을듯 ㅋㅋ

[철벽남]

머리 털이 없으면 전혀 새로운 고민을 하실 겁니다

[RageFace]

반대로 머리숱 적으신 분들이 숱이 많았다면 전혀 새로운 고민을 했겠죠
각자의 고충이 있는거임 ㅠㅠ

[OrangeNet]

압니다 그 심정. 저도 마찬가지임. 걍 생긴대로 살아야 돼요
저도 머릿수가 너무 많은데다가 추가로 머리카락 굵기도 끝장나서
싸구려 전기바리깡으로 깎다간 심지어 걸리기도 합니다

[그루트]

님 주거 볼래요?

[RageFace]

공감합니다 저도 숱이 맡은데다가 머리가 억세서 머리 카락이 짧으면 밤송이 같이 삐죽삐죽 일어나
짧은 스타일은 하지도 못하구요... 긴 스타일은 숱이 많다보니 지나치게 덥수룩 해져서
극혐입니다... 숱 쳐도 금방 부풀고 하다보니 자주 미용실을 가는것 외에는 답이없네요
게다가 유전땜에 어릴때부터 새치가 많아서 염색까지 해야되니 머리에 쓰는돈이 장난 아니네요
저는 옛날에 이발소에서 머리숱이 세명분이라는 얘기까지 들었네요 ㅠㅠㅋ

[준더크]

퍼머 문제는 염색 한번 해서 머릿결 좀 상하게 만든다음 하시면 오래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