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대규모 행사때 매번 쓰레기로 난리나는데...

뉴스나 사진이나 보면 막상 설치된 쓰레기통은

말도 안되게 작고 찾기도 어려운데...

차라리 행사장할때는 큰 쓰레기통을 배치해서 그곳에 버리게 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 아파트 한쪽에 있는 분리수거장처럼 크게 곳곳이 만들고

분리수거는 아직 기대할 수준이 아니니 여기다 모아서 버리라고 하는게...

집에 가져가는것도 솔직히 무리기도 하고 -_)...

넓은곳 일일이 쓰레기 주우러 다니는 수고라도 덜라고 정해진곳에 모이게하는게 좋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_~)

공연이나 행사전에 색깔이 확 띠는 봉다리 주면 어느정도 비용절감올꺼 같....

[루드리버]

우리나라 시민의식 개판이라고 쓰레기 아무데나 함부로 버린다고 하는데 쓰레기통을 만들어놓고서 시민의식을 말해야 맞지않나 싶어요. 어떤 뉴스에서 봤을때 우리나라가 어느 나라보다도 쓰레기 분리수거 가장 잘한다고 하던데 쓰레기통만 만들어놓으면 분리수거까지 대부분은 알아서 잘 하지않을까 싶네요.

[TheBeginner]

있으면 줄어들기야 하겠지만 있든 없든 그냥 막 버리는 사람이 있으니 문제

[시바람]

제가 출퇴근길에 지하철역에서 매일 보는데
쓰레기통 근처 현금인출기 위에 온갖 쓰레기들이 올려져 있어요 ㅋ
그냥 시민의식 부재가 제일 큰 것 같습니다.

[雪風 Maive]

여의도 사진보니깐 그나마 나아진거 같더군요.
솔직히 진짜 개판이라면 쓰레기 모아놓지도 않습니다.
앉은자리 쓰레기 그대로 놓고 가죠.
서울시 페이스북에 보니깐 그나마 쓰레기 한쪽에 모아놓았더군요.
가장 좋은 것은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는 것인데 이것은 거의 이상론이고...
그냥 쓰레기 버리는 곳을 임시로 늘려서 그쪽에 버리도록 유도만 해도 행사장은 꽤 깨끗해집니다. 일단 그렇게라도 하는게 우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