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간간히 서로 연락은 하고 살았었는데
이번에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제가 1학년때 기준으로
1학년 2학년 방송부 멤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됬습니다.
졸업이후로 다들 바빠서 완전체로 모인적이 없다가 이번에 모이니
다들 할말도 많고 추억도 되씹고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다가
당시 담당선생님이랑 연락이 닿아서 시간이 되시나 물었더니
바로 달려와 주셨습니다 ㄷㄷㄷ
친구들이나 선배들 만난것도 반가운데 선생님까지 오시니 분위기가 확 고조 되더라군요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엔 한기수 후배가 합류해서 신나게 부어라 마셔라 했네요 -0-
정신차리고 집에 갈려고 보니 시간은 이미 새벽5시를 훌쩍.... ㄷㄷ
그래도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보니 새삼 기분 좋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