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이래저래 해서 정신과약을 먹고 있는데
평소 기분 안정시켜주는거랑 수면제가 주를 이룹니다..
근데 이번에 약을 줄일 기회가 있어서 줄이게 됬는데
하나는 스무스하게 줄이게 성공했는데 의사쌤이 하나더 줄여보자고 하더군요..
나는 몸이 괜찮아 진거 같아서 ok 했는데...이게 웬일...
잠을 못잡니다 ;ㅇ;... 약이 바뀌더니 겁나 피곤해도 잠을 못잡니다
심지어 진짜 피곤해 죽을꺼 같아서 침대에 30분 누워있으면 정신이 또렷해져서 잠이 확깹니다..
이게 무한반복 -_-);;;;;;;;;;;;;;;;;;;;;;;;;;
어제 부랴부랴 다시 병원가서 약을 다시 타오긴했는데...(내돈...)
문제는 약이 꼬였는지 원래대로 잠자기가 매우 힘들어졌다는거..........ㅠㅠ;;
오늘도 한 4시간 잔거 같은데 죽겟네요...;ㅇ; 으앙...
혹시 자주 깨시나요? 한번에 4시간을 푹 자면 나름 버틸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