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1~12년전에 같이 일했던 분들인데
그사이 연락 안하다가 오늘 문뜩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안면장부 이용하시는 몇분을 발견..
근데 차마 먼저 연락하기가 좀 그렇네요.. -3-..
저보다 높으신분들인데다가 지금은 어느정도 직책을 가지시게 됬는데
나는 잉여인간에다가 그동안 연락 못한 죄스러움까지..크흥...
차마 연락은 못하고 근황 사진만 보고 텼다능... ..).......
난 왜이리 소심한 인간일까..-_ㅠ
얼굴책보고 생일축하 연락오는것도 귀찮아서 탈퇴해버리는 성격이라;
무심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