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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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잡담] 내일면접 고민중.. (3) 2017/10/29 PM 03:56

전글 보신분은 아시겠지만(안본분이 더 많을듯)

 

취업 확정되고 나서 출근해야하는날에 뜬금없이 임원면접 봐야한다고해서

 

안그래도 간당간당하던차에 승질이 확...

 

전화상담으로 들어가는데 생산 포장일을 해야한다고 하질않나

 

면허 있냐고 물어보더니 급하면 AS도 가야한다고 하질않나..

 

전화상담만 하다보면 빡쳐서 다른일 할때가 나을때도 있긴해서 그런가보다 하다가

 

임원 면접에 살짝 짜증이 솟구쳐 오르더군요 ㅡ,.ㅡ..

 

제일 결정타는 면접날에 언제부터 출근 가능하냐고 물어보길래

 

수요일면접본데다가 감기까지 있어서 월요일부터 출근한다니까

 

아파도 자기가 일할수 있는지 없는지 알텐데 쉬면 불이익 받을 수 있다는말을 돌려서 하심 ㅡㅡ....

 

그 뒤에 더 가관인게 내일부터 출근한다고 한분한테는

 

아직 CS 상담쪽 셋팅이 되질 않았으니 내일나와서 생산일 도와주면 된다고..........

 

페이 쎈거만 좋고 다른거 다 안좋은 회사인듯 ㅡ,.ㅡ

 

면접관 인성도 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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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카린츠    친구신청

내용만 보면 일이 명확하게 구분된거 없이 일할사람이 없어 이일저일 다해야되는 회사처럼 보이네요.
내일 면접보시면서 확실하게 판단 하시길!
내가 급하더라도 먼저 숙이고 들어갈 이유는 없습니다. 들어가면 얼마나 일할지도 모르는데 잘 판단하셔야죠

햇살 따스한    친구신청

가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딱봐도 직원 기계부품으로 보는 회사네. 일단 타팀에서 도와야 하는 업무가 있다는건 적절한 인원충원이 안된다는 뜻이구요, 적절한 인원충원이 안된다는건 다 퇴사했거나 회사에서 한사람에게 1.5인분씩 일을 시킨다는 거죠. 둘 다 최악입니다.

헤스티아겨드랑이    친구신청

혹시 사천에 회사는 아니지요?
제가 예전에 일하던 회사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저는 사람 취급 못받아도 돈 많이 줘서 ㅇㅋ 였다가, 다치고나서 사람답게 살고싶어서 퇴사했는데요
영 분위기가 이상하면 쿨하게 나오십시요.
그래도 사람 취급해주는 회사는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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