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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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잡담] 우리집 고양이가 저의 소중함을 깨닳았습니다. (12) 2017/11/13 PM 07:40

KakaoTalk_20171024_172133968.jpg

 

 

처음 키울떄부터 지금까지 제가 집에 거의 붙어있었는데

 

취업을 하고나니 제가 자리 비우는 시간이 많아지기 시작하니까

 

제가 집에있을때 엉겨붙은 시간이 늘어남

 

그래서 아침 출근전에 밥달라고 난리치고

 

퇴근하고 오면 먹을꺼 달라고 난리치고

 

자는데 배고프다고 발가락 깨물어서 꺠우고.....

 

..........아오 이걸 그냥...

 

사료도 안먹어서 캔따줘야 먹는 고급입맛 주인님...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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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카린츠    친구신청

ㅎㅎㅎㅎ

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전 웃음이 안나와여!

Fluffy♥    친구신청

귀여워요. :3

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안귀여웠으면 옛저녁에...흠흠

Schnee    친구신청

이제 사료의 소중함을 알려주기위해 캔금지를해보시는게ㅋㅋㅋ

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캔 금지하면 미친듯이 울고 물고해서 답이 안나와요 ㅠㅠ

바쿠유    친구신청

캔만먹이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수 있으니까 꼭 건 사료랑 같이 먹이셔야해욧

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그러고싶은데 바퀴벌레+바퀴벌레약 들은거 한번먹고 토한 이후로는 안먹을려고해요..환장하겠...

바쿠유    친구신청

그러면 아예 안보이게 사료를 갈아서 캔이랑 섞여서 주세요..

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갈아서 먹여봐야겠네여

hapines    친구신청

그 짤방 생각나네요.
캔 많이 사놓고 숨겨놨다가 출근할때 하나씩 몰래 챙기고 퇴근할때 사냥해온것처럼 캔 따서 먹여주면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고 했었던가?

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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