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어리듬의 성우인 오리카사 후미코씨 이야기는 지난번에 했으니 넘어갑니다.

요즘 란마 1/2을 보고있는데 핫포사이영감님의 감탄사 '오오 스위트!'가 귀에 익었네요.
그나저나 여자란마역의 하야시바라 메구미씨는 역시 대단하군요. 슬레이어즈시리즈의 리나 인버스,
로스트유니버스에선 캐롯인가 뭔가 하는 역이었는데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가하면 에반게리온에선
아야나미 레이역으로도 열연했죠. 콘노 사토시였던가 몇년전에 고인이 된 그 감독분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파프리카에서 파프리카역으로 나왔을땐 보다가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서 웬지 반가웠습니다. 최근 본 애니메이션 중엔 마르두크 스크램블의 주인공여자역할이던데 캐릭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덧붙이자면 마법소녀리나에서의 최덕희씨 목소리가 그립네요



지난번 리듬과 합쳐보았습니다.

스캔하고보니 비율이 좀 안맞는군요. 뽀샷질좀 해야겠습니다.


스위트 프리큐어의 첫인상은 약간 미묘했습니다.
물론 하트캐치 프리큐어가 끝나고 새로운 프리큐어이다보니 적응이 안된것도 있겠지만요.

2인으로 시작하는 스타트는 하트캐치때도 그랬지만 뭔가 처음 나온 2인 필살기술이 블랙과 화이트의 마블스크류를 연상시킨것도 재미있었군요. 두 주역의 성격도 초기 시리즈처럼 상반된 점도 기억에 남네요.

히비키가 가면라이더 히비키마냥 음격봉 들고 싸우는 건 패러디하기에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큐어 비트의 등장이 대단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세이렌의 변신이라니 사실 처음에 인간으로 변신할때부터 대략 예상은 했습니다만(프레시프리큐어의 이스가 생각나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큐어 리듬의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씨 기억하고 있는 이름은 아닙니다만 최근에 본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에서 리자 호크아이역을 하셨군요.

성우장난으론

시엘(진월담 월희)=치에선생님(쓰르라미 울적에)...이게 있었군요
둘다 카레좋아하는 사람이군요.


계속...

으어 좀 늦게까지 그렸지만 어쨋든 그렸습니다.


큐어 리듬용 스케치는 이건데 두 그림의 스케치가 웬지 안맞는거같아서 다시 그려야겠습니다.


이건 예전에 그린 큐어 멜로디로군요


이건 그냥 덤....



또 천천히 그리다보면 3일 정도 걸리겠군요

계속...

작년 이맘때에는 마도카마기카랑 하트캐치 프리큐어를 보고있었는데

어느새 스위트 프리큐어가 끝나가는 시기가되었군요. 이번 분기에 변신소녀물하면 전희절창 심포기어가 있는데
아직까진 미즈키나나씨의 노래만 기억나네요.

여담으로 미즈키나나씨를 처음 안게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서였는데 작년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 주인공이었고
이번엔 심포기어에도 나오는군요.

큐어멜로디역에는 코시미즈 아미씨인데 이분은 고등학생 때 일본 라디오들으면서 콤챠트 카운트다운덕에 알게되었네요. 동시기에 코드기어스도 방영해서 사쿠라이 타카히로씨(스자쿠역)도 알게되고

아마 이 때쯤해서 성우 이름 하나둘 외우기 시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별로 상관없지만 그래서 기념으로 스위트 프리큐어 그려봅니다. 완성은 조만간...
일단 큐어리듬도 스케치는 해놓았는데 언제 채색할려나..

2011년 첫글이군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용띠인데 어느새 또 용띠해가 왔군요.
임진이 흑룡을 뜻하는건 이번에 또 처음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