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신입공채 지원한지 어언 몇달째...
남들 딱봐도 좋다 하는 N사쪽은 택도 없고...
그래도 월급은 줄것같은 기업 몇군데 지원해봤는데
면접보라고 온데가 판교에 S사랑 대구에 K사....
물론 면접만 보고 바로 불합격 통보....
뭐가 문제일까요?
실력이 문제일까요? 아님 인성이 문제일까요?
게임잡같은데 글좀 보니깐 게임업계가 누가봐도 와 쩐다 이런 능력가진 사람 아닌이상
요즘 신입이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합격통보를 받아도 연봉에서 절망...
뭐 신입이니깐 배운다 생각하고 1년~2년 정도 버틴다 생각한다고 하지만...
막상 실제로 그렇게 된다고 하면 견디기 힘들것같고
업계사람들이 2~3년정도 가르치면 다른데로 다 떠난다고 하니 다들 경력자만 구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모바일쪽으로 가기는 너무 껄끄러운것도 어쩔 수 없고....
(한번 발 들이면 다른 플랫폼으로 가기 힘들것같아서...)
지금은 게임업계 취업하는게 타이밍이 아닌가봐요...
제 판단이 너무 성급한 걸까요?
신입으로 들어가실려면 어떠한것이라도 타이틀이나 결과물이 필요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