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전말이 어떻게 되냐면...
어떻게 하다가 돈이 좀 생겨서 골드를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타이탄 강화구슬 싸게 산다고 하트폰을 쳤는데....
갑자기 뭘 파냐고 1:1이 빗발치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안판다고 그랬는데....
누군가가 죽음의선택 아이템 시세 모른다고 1:1이 오는겁니다..
그래서 잘 모른다고 했는데.... 이거 1:1 내용 들어보니깐
죽음의선택+제국사형인집행도끼를 비싸게 산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혹해서 좀 돈좀 벌어볼까 생각에 (이 생각만 안했다면 별일 없었을텐데)
죽음의선택 시세 모른다고 하시는분에게 산다고 이야기 하니깐...
3500에 판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좀 긴가민가해서
PC방시간 다 되서 나간다고 하니깐 얼른 사라고 하길래 샀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깐 이게 좀 싸구려더라구요 ㅠㅠ
그러더니 나중에는 제국사형인집행도끼인가 싸구려 레어를 뭐 5천에 판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안산다고 하니깐 나중에 다시는 말걸지마라 뭐 이딴소리를 하더라구요 ㄷㄷ
암튼 사기인거 뒤늦게 깨닿고 보니깐 글쎄 더 황당한건
1:1 대화창이랑 편지에 그 두개를 비싸게 산다고 한사람이 좀 많더라구요 ㄷㄷ
그래서 궁금하길래 이렇게 게시판에 물어보니깐 그 두개가지고 산다고 하는거
사기라고 하니깐 참 씁쓸하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쓸데없이 혹하지 말고 내가 사려고 하는 템만 꼭 사자?
아무래도 내일 어디 알바나 뛰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