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무형검 먹은이후 돈이 좀 남아서

괜찮은 보조장비 없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옵션이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했습니다.

스크린샷에서 보시다시피 적이 상태이상(블리딩,감전,화상,중독)에 걸렸을때

30프로 확률로 무큐조각1개를 소모하여 랜덤하게 상태이상을 거는 겁니다.

참고로 상태이상 레벨은 72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헬벤터는 프렌지,고어크로스,붕산격,폭주강화등

이러한 스킬들로 적들에게 블리딩을 자주 겁니다.

그럼 그 헬벤터에겐 과연 효용은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한번 구입해보고 극한을 한번 돌아봤습니다.

일단 한번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루리웹 브랜드팟

허접한 발컨과 심하게 느린 클리어타임은 본 포스팅의 목적이 아니니 너그러히 봐주셨으면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다중인격 아리안이 소환하는 몬스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몬스터들이 블리딩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상태변화가 없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생각보다 드는 돈에 비해 효용가치는 적은듯 합니다.

간만에 괜찮은 보조장비거니 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 온갖 잡템 다팔고 도는데.... 그냥 나오네요

남은 도전장은 처분하고 공작의 망토나 사야겠음






무형검 따기 참 쉽죠잉?

하루에 하나씩 나오네요...

참고로 쏴죽일걸잡으니까 나왔음...

건진건 이정도?

첫날이라 운이 좋은듯....

역시 안철수 교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생각이 있는 사람에 든다고 본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아직도 생각의 폭이 좁은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이 강의에서의 핵심은 스마트폰 경쟁시대의 미래와 아이폰으로부터의 교훈이다.

스마트폰 시장의 핵심경쟁요소는 바로 소프트웨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에서 나온다는 뜻이다.

아무리 좋은 스펙의 기기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것을 받쳐주는 소프트웨어가 많지 않으면

경쟁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는 것이다.

닌텐도의 위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쟁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스펙상으로는 소니의 플스가 압도적으로 우수하지만 그것을 받쳐주는 소프트웨어, 제 3자

즉, The 3rd Party의 수가 닌텐도쪽에서 훨씬더 압도적이기 때문에

실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닌텐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비지니스 시장에서의 전략은 이제까지의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만들어 나가야 생존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균형적인 사고 방식,

다양한 시각의 중요성등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앞으로의 시대에 필요한

사고를 정말 잘 지적한 강의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