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부터 AKB48 팀B 하시모토 히카리 생탄제를 하는데
스캔들후 계속 입다물고 있던 유키링의 첫 극장공연입니다
AKB48 시스템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극장공연이 팬과 정말 가까운거리에서
그들의 표정과 말 하나하나가 다 들리는 장소입니다
스캔들 언급을 계속 피해왔던 운영에서 악수회는 빼줬으면서 왜 극공에는 투입시켰는지 모르지만
공연 시작하자마자 눈물을 줄줄 흘리며 춤추는 유키링을 보니 짠하네요
반응은 크게 2가지입니다
후배 생탄제 공연에 나와서 왜 우느냐 주목받아야 할 생탄제 당사자보다 주목받는다며 까는쪽과
평소 눈물을 잘 보이지 않는 유키링이 지금 얼마나 무섭고 떨리면 울었을까 하는 동정쪽으로 나눠지더군요
생탄제만 아니었다면 덜 욕먹을텐데 하필...
아무튼 지금은 다시 밝은 모습 되찾고 자기소개때 하시모토 히카리랑 얘기해본적이 별로 없으니
이번기회로 친해지길 바란다며 밝게 웃고는 있습니다
힘들겠지만 이겨내고 예전모습을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