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PSN 할인 중인 게임들 가운데, 발큐리아 시리즈가 두 개 있죠.
하나는 똥겜으로 유명한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고...
다른 하나는 나름 준수하지만 후반부가 힘빠진다는 평이었던 [전장의 발큐리아4] 입니다.
가격도 무려 푸혁발은 2,480원... 발큐리아4는 5,980원이라는 커피 한 잔 가격...
발큐리아4야 뭐 할인가 만원일때도 저 정도면 돈값하고 남는단 말 들었으니 돈 버릴 걱정은 없는데..
문제는 워낙에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는 푸혁발이네요.
과연 2천5백원도 아까울 정도의 게임일까.....
아니면 그 정도면 버리는 셈치고 찍어 먹어볼 정도는 될까요.
예~전에 데모는 해봤는데... 뭐 그냥저냥 했습니다.
어렴풋하지만 아니 이게 뭐야 데모 플레이 시간도 아까운 똥겜이네 하는 기분은 아니었던 듯...
근데 같은 시리즈는 아니지만, 똥겜 폭탄 할인 하는 김에..
[검은 장미의 발키리]도 같이 2천5백원에 팔았으면 좋았을 텐데요.
이건 시스템이랄까 배신자를 찾는다는 컨셉(맞나요?)은 좀 흥미로워서 똥값 되면(....) 해보고 싶은 게임이거든요.
psn도 할인하는 줄 알았으면 걍 플스용으로 살건데...크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