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이라 별 경쟁심도 욕심도 없습니다.
각요 막타 뭐 그런것도 관심 없고요....
예전 폰 덕분에 부캐가 있긴 하지만, 굳이 뭐 막타를 부캐로 먹으려는 것도 아니고.
단지 전 제 일요는 제가 막타를 치고 싶은 생각뿐인데....
요즘 무슨 이벤트 때문인지, 사람들이 미친듯이 일요도 막타만 노리고 눈치싸움을 하네요.
한 두 대 때리고, 이제 막타구나 싶어 눌러보면
"요정은 이미 토벌 되었습니다."
....아 정말 사람들 치졸하게 왜 이러나요.
어련히 내가 잡아서 각요 뜨면, 자기도 쳐서 한 장 먹으면 될걸..
그걸 쓱삭 훔쳐서까지 두 장 먹고 싶나요.
가차없이 친구삭제를 하는 중입니다만, 새로 받은 친구도 그짓을 하는걸 보니 실소가 터집니다.
인사말에도 아무것도 신경안쓰니 일요 막타만 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는데..
그깟 카드게임 이벤트 앞에서 사람들 참 웃기네요.
저는 막타를 노릴 생각없이 딜을 넣으러 친구분들 요정을 치러갑니다.
근데 문제는 분명 제가 때리려고 한 시점에서 피가 50만인데 떄리고나니 죽는 골때리는 상황이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그때마다 장문의 좋아요 사과를 보내지만..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