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분 말을 보니...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한정판을 들여올 수 있냐고 물었다던데요.
그 매장에서 말하길 한정판 주문이 가능은 하지만,
한정판을 사려면 일반판을 하나 더 사야 한다고 했다는군요.
왜냐하니 총판에서 물량을 줄 때, 한정판 하나당 일반판 3개를 끼워서 밀어낸답니다.
그래서 일반판을 하나는 더 구매자가 사줘야만 한다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애초부터 저런 밀어내기가 목적인건가 싶기도 하고...
일부러 한정판 여분을 남겨놓고 예약받았다가,
예약 못한 사람들이 몸이 달아서 여기저기 알아보면 저렇게 떠넘겨서 판매하려고 말이죠.
그럼 실제 팔리든 말든 자기들은 출하했으니 수익이 발생한다 뭐 그런건지.
게다가 일반판은 거의 팔리지 않고 있다며 하소연했다고 합니다.
어제 [한정판+점포판] 물량만으로 수요를 전량 소진해버린게 아니라면...
좌절해서 구매의욕 자체를 잃어버린 사람들도 제법 있을지 모르겠네요.
뭔 이런 웃기는 경우가 있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