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삼은 크게 관심 없었고..
하야리가미가 비타판만 한글화인 것 같아서(플삼으로도 있지 않나..), 비타가 있을까 하고 가봤습니다.
뭐 당연하지만 기기는 하나도 없더군요.
게임들도 무슨 플투게임이나 피파 13인가같이 완전 철지나 창고에서 꺼내온 듯한 구작들..
가끔 비타를 사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있으면 하나 살까 했었는데..
보아하니 어제 이미 업자들이 와서 쓸어담아 갔다고 하네요.
타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보니 다름아닌 서면점도 어제 누가 와서 싹 쓸어갔다고..
혹시 어느 게임 매장에 진열중이거나, 장터에 매물로 올라와 있을지도...
덕분에 비타 구입은 또 무기한 미뤄지네요.
현실적으로 살 수 있었던 없었든, 그 가격을 본 이상......
적어도 신품 15만원 위로는 구입할 마음이 안생기지 싶습니다.
아마 영영 못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