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情意情路情?都??也是因?
사랑의 말, 사랑의 의미, 사랑의 길, 사랑의 종말 이 모든 건 너때문인데
留下我在昨日?活但如死
홀로 버려진 어제 하루는 죽음과도 같았어
痴心象??似小丑眼?希翼
희망을 구하는 어릿광대같은 생각들이 어지럽게해
?想得到?愿竭力以心?技
너를 향한 갈망으로 마음속이 요동치고 있어
想?但怨?暗街?也在想?
널 그리워해 하지만 널 원망해 어두운 거리 가로등도 널 생각하는 듯해
但却在暗示?局甚迷?
아니면 그저 흐릿한 결말을 암시하는 걸까
想?但怨?暗街?也在等?
널 그리워해 하지만 널 원망해 어두운 거리 가로등도 널 기다리는 듯해
但却在暗示?局甚迷?
아니면 그저 흐릿한 결말을 암시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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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발매된 앨범에 실린 장국영의 자작곡입니다.
예전엔 장국영의 첫 자작곡으로 설명하는걸 들은 적이 있는데... 그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자작곡들 중에서도 팬들 기억에 많이 남은 곡이죠.
위 콘서트 영상에서 보다시피.. 팬서비스(?)가 투철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곡이기도 했다네요.
특히 노래의 클라이막스랄까, 그런 부분이...
보컬이 아닌 색소폰처럼 느껴진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나름... 음악은 잘 모르지만 세련되게 느껴졌다고 할까... 그렇더군요.
색소폰 부분이 유난히 길기도 하고요.
아, 그리고 장국영 사망 후엔 수많은 헌정공연이나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장국영과 친하고 장국영 덕후 소리까지 있는 원영의라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아마 [금옥만당]이나 [금지옥엽]같은 영화에서 같이 나온걸 기억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그 원영의의 남편이 유명 가수인 [장지림]이란 사람입니다.
장지림도 장국영을 좋아해서, 부부가 토크쇼에 나와서까지 장국영 얘길 했다는데요.
사회자가 "남편이 옆에 있는데 그렇게 장국영 찬양만 해도 되냐"고 물으니..
"남편은 인간이지만 장국영은 신이다."라고 농담(?)삼아 답했다고 할 정도더군요.
어쨌든 그 장지림이, 위의 저 [상니] 퍼포먼스를 자기 공연에서 헌정 형식으로 했었습니다.
그 영상도 있으니, 장국영의 오리지널 버전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겠죠.
어느 버전이 더 끈적(....)하게 느껴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