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해외에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아고다인가 거기서요.
결제는 비자 마크가 붙은 신한 체크카드로 했는데...
(카드사가 신한일 뿐, 은행계좌는 국민입니다.)
물론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라 즉시 결제처리되고 출금도 됐고요.
그런데 문자나 메일로 날아온 바우처 등에는, 금액이 45만원 정도로 찍혀 있었거든요.
헌데 실제 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해서 본 결과로는 46만 몇천원이 빠져나갔네요.
거의 즉시 결제됐으니 환율차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고....
카드사에 전화를 했더니 체크카드 수수료 0.2% 정도는 있다고 하는데,
45만원에 0.2% 해봐야 천원 남짓이거든요.
만원 이상이 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혹시 이렇게 되는 이유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외국은 수수료 비포함 금액을 올리는게 일상이라 막상 결제하고 보면 더붙는 경우가
굉장히 허다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