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말까지 인터넷 쇼핑몰같은데서 얼마 액수를 채울 일이 있었는데...
어머니께 필요한 물건 몇 개랑, 요즘 마우스가 시원찮아 그거 두 개 등등..
제법 담았는데도 2만원 정도가 부족하더군요.
뭘 사지 하다가 게임쪽을 기웃거리게 됐는데..
용과같이 유신이랑, 전국무쌍4 두 개가 덤핑(...)이라 2만원이 채 안하더군요.
물론 플삼판 얘기입니다만..
사실 제가 용과같이 시리즈는 뒤늦게라도 꼭 구입해서 해왔는데..
아직 플포를 구입하지 못해서 유신이랑 제로는 나름 아껴놓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액수는 꼭 채워야겠고, 다른것도 마땅찮고 해서...
전국무쌍이랑 유신 둘 중에 뭘 사지 하다가 그냥 유신을 사버렸네요.
전국무쌍4도 괜찮았겠지만, 사실 지금 해적무쌍에 건담무쌍에..
무쌍류 게임이 몇 개 쌓여있는지라... 또 무쌍을 추가하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그나저나 유신은 아직도 대사집 포함판을 판매중인걸 보니, 역시나 초회물량이 남아있는 듯...^^;;
크로스세이브가 된다고 하니, 플포판은 나중에 중고로 살까 싶어요.
연말이나 내년쯤에 일본에 가면 중고가격이 많이 떨어졌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