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뮬레이션 게임은 무조건 PC선호합니다.
이번에도 "플포로만 한글로 나오면 어쩌지..."했을 정도거든요.
물론 NDS나 PSP로도 삼국지 해봤고, 그런대로 할만했지만...
그래도 삼국지하면 마우스로 비벼야 제 맛 같은 기분이..
그래서 PC판도 한글로 발매 할 듯해서 정말 기쁩니다.
PC 복돌이 걱정하는 분들 많지만, 전 생각이 다른데요.
어차피 복돌이 할 사람이 가격운운하는건 그냥 핑곕니다.
게임이 뭐 8만원이라서 복돌이하고, 4만원이면 안할까요.
그리고 뭐 복돌이 할 사람이 PC는 일본어라고 콘솔판 사겠어요?
어차피 독음패치, 이어서 한글패치 나옵니다 백프로.
독음패치는 하루 이틀이면 나올거에요.
그럼 그거 하겠죠.
결국 그냥 살 사람들은, 자기 마음에 드는 기종으로 구입하면 되지않을까 합니다.
타 기종, 타 게임도 모자라 이제 같은 게임의 기종별로까지 싸울 필요 없죠.
GTA처럼 콘솔 선 발매, PC 후발매가 좋을듯 합니다.
PC는 아무래도 불법복제 때문에 걱정이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