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돼지가 사람이 먹을것을 먹는데 국가가 단속하지 않고,
길에 아사자가 있는데도 지도자가 베풀 줄을 모르며,
결국 사람이 죽고 나니 말하기를 ‘내가 한게 아니다. 시대 탓이다.’한다면,
사람을 찔러 죽이고서 ‘내가 한게 아니다. 무기가 죽였다.’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왕께서 시대를 탓하는 것을 멈추시면, 천하의 백성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맹자], 양혜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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