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항공권 외엔 백지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인데요.
작년 큐슈때는 유후인에서 전용 노천탕까지 딸린 숙소도 잡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가격이었는데..
시기가 안좋은지, 간사이 지역이 큐슈보단 비싼지..
숙소부터 교통패스까지, 뭔가 창렬하네요.
어쨌거나 3박4일이지만, 귀국이 오전 11시 비행기라..
사실상 3일 내지 2.5일 일정인데요.
일단 어머니께서 히메지를 관심있어 하셔서 거긴 가야겠지만..
나머지 일정이 애매합니다.
오사카보단 쿄토를 좋아하실거 같지만, 오사카를 아예 빼긴 아쉽고..
그래도 너무 전투적(?)인 일정은 피하고 싶기도 하고요..
동생이랑 고민중인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