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보니 어제 액자판 예약을 못했습니다.
사실 지금 못하고 쌓인 게임도 많은데, 굳이 정가로 예약하기도 좀 뭐해서..
예약을 꼭 '못'한게 아니라 반쯤은 안한 느낌도 있거든요.
물론 액자는 별 필요도 없긴 하지만(백금때 액자도 어제야 생각나서 처음 꺼내본...),
문득 같은 값 주고 나만 뭐 못받는다 생각하니.. 막상 일반초회판은 못 사겠더군요.
이러면 결국 스텔라는 중고로 사거나, 좀 지난 후 가격인하나 덤핑된 후에 사는걸로.
원포올도 이러다가, 한 2년쯤 후에 일본 갔을때 한정판을 2천엔인가에 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