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채소 피하라는 말은 아마 감자나 고구마 같이 전분이 많은 것들을 말하는 거일거에요
다른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채소 안 드신다면 마늘, 양파, 생강, 파 종류는 그래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저는 주로 소고기 메인에 다른 고기/생선/계란을 80%이상 먹으면서 양파랑 마늘, 허브, 소금, 후추로 맛을 내는 정도입니다 ㅎㅎ
그리고 토마토 같은 가지류 채소도 개인 체질에 따른데, 어떤 사람들은 알러지나 몸에 이상한 반응이 온다고도 하더라고요
탄수화물 함량만 놓고 보면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같은 거도 주로 먹는데, 배가 덥수룩해지거나 소화 못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음식일기나 폰카로 찍는 식으로 해서 기록을 하시면서 관찰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음식과 체질이란 게 개인차가 있어서 자기에게 맞는 음식들을 찾는, 일종의 실험이 필요한데, 저는 이 유튜버분이랑 비슷하게 먹는 편입니다
제가 보는 영미권 학회나 전문 자료들과 같은 내용을 알기 쉽게 잘 정리하셨는데 공부하시는데 도움 되셨으면 하네요~
(제 마이피에도 자료가 많지만 좀 중구난방이라 ㅎㅎ...)
제일 확실한 건 혈당 체크기를 사서 공복에 마늘만 먹어보고 혈당 변화를 확인하거나 케톤 테스터를 사서 확인하는 게 최고구요. 아니면 정확도는 좀 떨어져도 가격이 저렴한 케톤 스트립 그 다음은 싸구려 음주측정기로 아세톤 가스양으로 케톤 상태 진입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네요
네이버는 키토 까페 검색하시면 나오는 곳 가입해서 정보 찾아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