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살때는 CJ 아저씨가 하루에 2번씩 배송해주셔서 거의 배송 시작되면 다음날 받았는데

원룸으로 독립하니 이 동네는 CJ가 물건도 엄청 늦게 오고 하루 지나서 올 때도 있고 그러네요

문제는 오늘 젤다가 이제야 대전에서 상차되어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 젤다 안오면 퇴근해서 홈플에서 시킨 소고기에 넷플에서 택배기사나 봐야겠네요 

다들 즐젤다하시고 젤다 안하시는 분들도 즐겜하세요

저도 한달만에 게임기 켤 것 같네요!

어제 이사했습니다.

이사라기 보단 그냥 대강 독립인데 본가가 5월쯤 완전 리모델링 계획이라

겸사 겸사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3일 짐 쌌는데 대략 박스 30개 나왔는데 20박스가 만화책 5박스가 소설책

2박스가 옷 1박스가 신발 기타 등등이 2박스 나왔습니다.

근데 만화책이며 소설책을 아직도 10박스 정도는 더 싸야 할 것 같은데

어제 아침에 이사하고 정리하다 포기하고 잤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작은 원룸이라 책 놓을데 없어서 작은 조립식 나무 박스로 책장을

대용하고 있는데 2줄로 13상자 정도 넣으니깐 공간이 없네요

오늘 추가 주문하고 필요한거 이것 저것 주문하고 있는데 이사할때도

너무 힘들고 종이책이다보니 조금만 신경 안쓰면 누렇게 되거나

구겨지고 그렇다 보니 이북으로 넘어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근데 이북은 또 출판이 늦거나 안나오거나 할 때도 있는 것 같고

전에 KT에서 이북 몇개 샀었는데 이북 매체가 없어졌던 기억이 있어서

고민되네요 물론 사게 되면 예스나 알라딘 정도 고민중인데(만화책

살 곳 다른데 있으면 추천좀) 결심이 안서네요

하여간 주말마다 본가가서 짐싸고 정리할 생각하니 멍하네요 ㅋㅋㅋ

이틀 이사하고 출근했더니 수요일이네요 

다들 이번주도 고생하세요!

전에 사려고 할때는 예약이 엄청 밀려서 포기하고 나니

요즘 사양 좋은 제품들도 많고 해서 애매한 느낌이라 2나 나오면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2는 한참 후에나 나온다지 이번에 10% 세일도 하지 해서

고민 중입니다. 

지난달에 s23 3대 지르기도 했고 요즘 옷 사는데 맛 들려서 카드값 엄청

나오기도 하고 퀘스트 샀는데 할부 값만 나가고 3번 쓰고 안써서 사고나서

스팀덱은 잘 쓸지 모르겠기도 하고...

또 생각해보면 64기가 기준 좀 비싼 옷 2~3번 값이랑 비슷하기도 하고...

이반달 말에 성과급 나오니깐 미리 카드로 할부 떙길까도 싶고...

왜 카드 할부 12개월 다 없어지고 3개월만 있는건지 ㅠ_ㅠ

스팀덱 쓰시는 분들의 고견 기대해 봅니다!

오늘 휴가 쓰고 다 봤네요

어제 볼 것도 없어서 1부 잠시 볼까하다가

밤새 다시 정주행하고 5시부터 지금까지

시즌2 다 달렸네요

뭐 사이다면 사이다인데 또 너무 노말했달까...

근데 시즌1 다시 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시즌2도 다음에 다시 보면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혜정 누나 압도적 감사!!!

이제 못했던 옥토패2나 달리러 갑니다!

우체국, CJ, 로젠, 롯데, 한진, DHL, 쿠팡

뭐지 왜 이렇게 된거지...

동네 택배사 총 출동 파티인가...

보통은 CJ로 통일인데 이상하게 판매처들이

여러 택배를 쓰네요. 물론 일본에서 오는거랑

쿠팡은 어쩔 수 없긴한데...

그나저나 택배 반품 할 거 있는데 집에 사람이

없어서 출근하자마자 조퇴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