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사했습니다.
이사라기 보단 그냥 대강 독립인데 본가가 5월쯤 완전 리모델링 계획이라
겸사 겸사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3일 짐 쌌는데 대략 박스 30개 나왔는데 20박스가 만화책 5박스가 소설책
2박스가 옷 1박스가 신발 기타 등등이 2박스 나왔습니다.
근데 만화책이며 소설책을 아직도 10박스 정도는 더 싸야 할 것 같은데
어제 아침에 이사하고 정리하다 포기하고 잤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작은 원룸이라 책 놓을데 없어서 작은 조립식 나무 박스로 책장을
대용하고 있는데 2줄로 13상자 정도 넣으니깐 공간이 없네요
오늘 추가 주문하고 필요한거 이것 저것 주문하고 있는데 이사할때도
너무 힘들고 종이책이다보니 조금만 신경 안쓰면 누렇게 되거나
구겨지고 그렇다 보니 이북으로 넘어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근데 이북은 또 출판이 늦거나 안나오거나 할 때도 있는 것 같고
전에 KT에서 이북 몇개 샀었는데 이북 매체가 없어졌던 기억이 있어서
고민되네요 물론 사게 되면 예스나 알라딘 정도 고민중인데(만화책
살 곳 다른데 있으면 추천좀) 결심이 안서네요
하여간 주말마다 본가가서 짐싸고 정리할 생각하니 멍하네요 ㅋㅋㅋ
이틀 이사하고 출근했더니 수요일이네요
다들 이번주도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