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니까 부모님이 압력밥솥을 사오셨습니다.
전자랜드가서 구경하다가 모양이 맘에 안들었는데 50% 할인해준다길래 사왔다고 하시는데
모델명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최저가가 3만원은 더 쌈 ㅡㅡ
게다가 2011년 모델
그래서 모양 맘에 안들면 반품하자고 말하고 다시 상자에 넣어놨는데
몇년전에 부모님이 신문 광고 보고 2배 가격으로 사신 에어컨
결국 반품못한거 떠올리니 암울해지네요..
아오.. 그만큼 비싼거 사고 싶으면 연락달라고 했는데 왜 안하고 사시는지ㅜㅜㅜ
저도 이번에 폰 사오심.... ㅠㅜ
맨날 말씀드려도 안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