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 핸드폰을 역에다 떨 궛나바요..
하지만 다행히 등교하던 고딩남자아이가 주워서 전화통화가 되어서.. 퇴근길에 만나서 돌려주기로 했답니다.
그후 중간에 한번 통화를 하고.. 이제 퇴근시간이 되어서
여친이 전화를 해서 약속장소를 정하고 갈려고 했는데 첫 전화는 거부 버튼을 누루고..
두번쩨 부터는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하네요...
변심하고 그냥 먹기로 했나봅니다..
폰 기종은 아이폰4S로.. 작년에 나올때 커플폰으로 맞춘거거든요.. ㅠㅠ
에휴.. 아직도 연락이 안된다고 하네요..
거기들어있는 사진들과.. 커플어플다이어리에 쌓인 추억들때메 더 슬프네요..
폰보험도 안되있고.. 클라우드도 안되있어서 이제 잠수타면 못찾을거 같은데...
에휴.. 그냥 답답해서 푸념 이에요.. ㅎㅎ
짤방은 커플폰케이스씌웠을때 폰입니다. (핑크가 제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