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사회에서 만난사람은 빠른을 생략하고 년생이 같으면 친구 위면 존대를합니다.
회사 동기가 저보다 한살 위라더군요.. 그 동기는 키도 작고 많이 왜소한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한살만다길레 걍 형이라고 부르며 회사생활을 했죠.
그러다가 그형 생일이 다가와서 그날이 맞나~? 하고 사내 메신저로 인적 정보를 보니..............
저랑 같은년생에 심지어 저는1월생 그형은 2월생인겁니다 -_-;;;;
이제 형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친구는 다 반올림해서 1년위라 일부로 걍 한살+1 해서 말했다네요...
그후로 그형 아니 그사람이랑 친했는데 알수없는 어색함과 자연스레 멀어졌네요.....
왜 빠른년생이 생긴건지 모르겠네요.. 조기입학 때메 그런가..
전 지금도 위아래 1살씩은 걍 친구 먹습니다. 빠르다고 형부심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