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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 손사장님이 너무 너그럽다. (9) 2016/12/05 PM 09:19
오늘 손석희옹 질문이 뭔가 철수에게는 너무 너그러운 느낌이다. 좀 더 갈궈줬으면 했는데 약간 아쉬움 : )
지난번 박영감은 동공지진 격하게 일으키며 횡설수설하다 갔는데,
철수는 선생님앞에 숙제 안해간 애처럼 네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러다가 집에가버리네 ㅋ
대통령 노린다는 양반이 제일 핫한 방송나오는데 준비를 안해도 너무 안해왔다 싶다.
매크로 답변만하느라 아예 질문 자체를 이해못하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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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리    친구신청

오늘 기자 두명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숙제를 받았습니다 ㅠ

그만먹고운동해라    친구신청

ㅋㅋㅋㅋ 마지막에 숙제 받음ㅋㅋㅋㅋㅋㅋ

코로숨쉬는중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살 따스한    친구신청

맨 마지막 ㅋㅋㅋㅋㅋㅋ 숙제 ㅋㅋㅋ

난가만    친구신청

질문 이해를 잘못하는게 좀 있었는데 기계식으로 대답하는거보고 암기하나는 특출 나구나 싶더라구요.

문제는 자꾸 그런식으로 대답하니 손사장이 이것봐라? 라는 느낌으로 뭔가 비수를 꽂으려는

눈빛이 좀 있었는데, 그냥 이만하겠다 하고 종료하더만요.

다만 곧 탄핵을 앞둔 시점이라 ...어쩔수없었죠. 탄핵 관련해서 말을 바꾸고 개헌 드립 하던

박지원과는 대접이 다를 수밖에

자유인강산에    친구신청

무조건 즉각 퇴진 안하면 탄핵하겠다 정확히 입장 얘기하고 미숙했다 라는 표현으로 잘못 인정해서

조금 봐준듯함

닭모가지를비틀어도    친구신청

숙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마아찌    친구신청

그냥 갈굴 가치도 없는 잔챙이라고 판단한 것 같던데요.

네코마루    친구신청

박근혜 문재인 대선후보 토론회 할때 여러분들은 그런 대답을 하는 후보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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