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볼일보고 도쿄에서 마무리짓는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회사에는 힘든척 하지만 일본출장은 좋아합니다. 서브컬쳐관련으로 눈요기만 해도 잼있으니까요
회사에서 일코하는 스트레스 해소하기도 아주 좋지요 그래서 숙소도 항상 일부러 치요다구쪽에 하고있는데
요즘 눈치채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서 힘듭니다.
온가족의 플스라더니 플스 하는 사람 주변에 진짜 많아졌어요...
각설하고 서브컬쳐 제외하고도 일본출장에서 좋은점은 몇가지가 더 있는데요
뭐 익히 아시다시피 warning사이트가 안뜬다는거랑
디저트가 맛있다는거 그리고 편의점에 성인잡지를 팔아서 자유롭게 보거나 살수도 있는....건데...
마지막으로 간게 작년 11월인데 그때만해도 있었는데
엊그제 귀국해서 본걸로는 편의점에 더이상 성인잡지를 안팔더군요....
일본가면 패미마만 이용하는데 거긴 전멸이고
세븐일레븐도 안팔고 미니스탑도 안팔고 역앞에 로손에서만 팔더군요...
소소한 즐거움중 하나였는데 이게 뭔일일까요...
AV관련 사업으로는 절대 한계가 없을거 같았는데
일본도 우리나라 민주당처럼 여권신장 어쩌고 하는 운동이 있었나?
이런쪽으로 최근 철퇴맞은적이 있었나보네요...
앞으로도 팔 계획이 없다고 하던데 망함....
편의점에서 간식사고 서서 보고 오던 재미도 소소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