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용아맥 예매 대기중인데 예매가 열릴생각은 않고... 마음은 조급해서
급한마음에 집근처 CGV에서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결론은....
괴수물 좋아하시면 팬티준비하는걸로는 부족합니다.
우황청심환까지 준비하고 가셔야 졸도하는걸 막을수 있습니다.
진짜 나도 모르게 입으로 욕이 튀어 나오면서 봤습니다.
아맥으로도 물론 볼것이긴 하지만
그 사이를 못참고 작은 영화관에서 먼저 본 제 자신이 너무나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