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원한 게임라이프의 동반자인 김대리가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고추달렸고요.....
저보고 대부가 되어 달라고 합니다.
따라서 아기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김대리 희망은 아내가 눈치 못챌 정도지만 이름만 들으면
'아 이자식 게이머의 아들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정도의 이름을 원한답니다.
저는
어루만질 문(?)
무리 도(徒)
해서
김문도 어떠냐 하고 했는데
아내가 같이 롤을 하기 때문에 롤 관련이름은 안된답니다.
김용사, 김메라 (드퀘주문) 정도 밖에 생각 안나는데
뭐가 좋을까요?
루리웹 친구들의 재기발랄한 똘끼.. 아니 아니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