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바이크라고 하는 모양인데
아직도 오도바이라고 부르는 알못 수준의 아저씨 입니다.
오토바이라고는 선배가 버리고간 썩은 스쿠터
교내에서 타고 가니던게 전부인데
친구가 오토바이 샀다고 자랑겸 쏜다고 해서 구경갔습니다
아니 애도 아니고 40쳐먹고 겨우 오토바이 샀다고 부심부리냐
이런 맘으로 가서 구경하고 왔는데
요즘 오토바이는 이러가보져? 완전 ㅎㄷㄷ 이네요
캐논 스파이디라는데 우어 바퀴 3개 달리고
진짜 사고 싶게 만드는 오토바이 더군요..
슈퍼카만 남자를 지리게 만드는줄 알았더니
오토바이도 충분히 가능하네요
새로운 세상에 눈뜬 기분입니다
나도 돈모아서 언젠가 가야지..
근데 오토바이 면허는 1종으로 어디까지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