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래처 순회할때는 대중교통이 편해서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삼성동 지날즈음이었나? 갑자기 전화벨소리가 울리는거임
벨소리 엄청크네.. 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잘 들어보니 벨소리가 절라 익숙한거임... 그러다가 뙇!!!! 하고 알아챔...
소리의 근원지로 고개를 휙 돌렸더니
나랑 같은 생각을 한건지 10여명 이상이 고개를 순간적으로 돌리고 있었음....
근데 충격적인건 그 벨소리 주인공이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처자.....
쇼킹한 출장이었음
오늘 퇴근하면 간만에 하드나 뒤져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