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할 땐 3만 원 하던 놈이
요즘 가격이 올라 4~6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나마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이 됐네요.
쇼크스탑 스템
똑같이 엘라스토머를 사용하지만, 안티쇼크 보다 승차감이 월등히 좋습니다.
가격 역시 성능 차이만큼 더 비싸고요.
13~14만 원.. 너무 비쌈..
분해를 해보니..
한눈에 봐도 단순한 작동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엘라스토머 커버가 둘러싸고 있는 모양새인데
상상했던 것 보다 말랑한 녀석은 아닙니다.
위로 1도 아래로 2도..
작동 반경 역시 미비합니다.
없는 것 보다 좋네..,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죠.
굴러다니던 엘라스토머 쪼가리가 있어
업글에 사용해 봅니다.
요놈을..
고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엑시라 467..
찢어지거나 갈라진 타이어도 순식간에 접착됩니다.
매우 독하죠 ㄷㄷ
엑시아를 이용해
이렇게 붙여줍니다.
위로 1도 아래로 2도 였던 것이
아래로만 3도가 됐습니다.
쇼크스탑의 50% 성능이 됐네요.
작은 차이 같지만, 도로에 나가면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