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망해암
장마 예보 전날이라 엄청 흐리더군요.
2. 염불암
장마 하루 전이라 미리 업힐을 즐기려는 라이더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3. 백운사
마무리는 백운사!
한 여름인데도 물이 시원했네요.
새로 업글한 11-46t 스프라켓을 테스트하기 위해
업힐 위주의 라이딩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페달링에 더 여유가 있었습니다.
전기자전거라 놀면서 올랐네요.
1단 46t를 사용하기 위해 좀 더 긴 B텐션 볼트를 박아줬는데
어느 순간 1단 변속이 안 먹고 드르륵 갈리기만 해서 보니..
이렇게 휘어버렸습니다.;;
3번의 테스트 끝에 결국
작은 너트 세 개를 단단히 조여 해결했네요.
역시 볼트나 너트 기타 자전거 부품은 버리는 거 아닙니다.
어떻게든 다 사용할 곳이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