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내내 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가 돼서야 라이딩을 해보네요.
이런 날씨엔 삼막사를 가야 하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집에서 가까운 하늘공원을 찾았습니다.
토 나오는 경사도 ㄷㄷㄷ
대규모 정비 공사로 흙이 꽤 깔려 있었는데
비에 다 쓸려 내려갔네요.
보통은 딱 여기 까지 올라오는 것이 체력에 부담없고 깔끔하게 다운힐도 즐길 수 있습니다.
드디어 정상!! 비가 그친 직후라 조금은 다른 풍경을 보여주네요. ㅎㅎ
정말 웅장합니다!
큰 나무그늘 아래 벤치도 있으니 혼자 조용히 멍 때리기 좋아요.
다음 주는 현충일이 끼어 있어 주말 포함 4일 연속으로 쉴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백운사-> 병목안-> 삼막사-> 망해암, 업힐 투어나 또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