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때문에 스위치를 언젠가는 사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이렇게 빨리 올줄은 몰랐네요.
최근 플스프로를 처분하고 콘솔을 살 생각이 전혀 ~ 없었는데
다들 스위치로 동숲을 하시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도 동숲 때문에 난리라서
저도 모르게 스위치를 구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하게 된게...
닌텐도 스위치 네온.
링피트 -> 처음엔 사려고 한게 아니지만, 스위치에 인질당함
스위치 악세사리 약 2만원
동물의 숲 타이틀
스위치 미니독 -> 인질당한 링피트 거실에서 하고 싶어서 삼..
스위치 정품 충전기 -> 미니독에 쓸 충전기.
듀얼쇼크4 -> 조이콘이 뺏다 꽂는게 귀찮아서 프로콘 대신삼.
듀얼쇼크 컨버터 -> 듀얼쇼크 스위치 인식용.
대충 갑자기 60만원 정도가 증발했습니다.
이걸 구매할때 전혀 망설임도 없었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니 뭔가에 홀려있었던거 같네요.
플스 프로도 대란때 샀었거든요.
저는 이런 유행?에 쉽게 휩쓸리는 부류 같네요..
재미있게 플레이하시면 되는데.... 취향 안맞아서 충동구매하고 안하시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