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참여 + 직급관계없는 평등한 대우 + 회사밖에서는 남 = 마음 맞는 사람끼리 외식 ㄱㄱ
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안되잖아ㅠㅠ
비정상회담보니까 독일이던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 나라는 회사 전부가 다 이상적인 환경이라고 하던..
우리나라 회식문화랑 근무강요한다는 이야기 듣고 경악하는 나라 대표 몇몇 있었죠.
당장 내일 회식한다고 하는데, 멀리 있는 공공기관에 갱신서류 제출하러 간다고 뻥치고 도망 갈 예정입니다. 우주에서 최고로 회식이 싫어요. 친구들끼리 모이는 자리면 좋게 좋게 얘기하면서 거절이나 할 수 있지. '회식'이라고 하면, 나이 쳐먹고 꼭 술 못 먹는 사람한테 술 먹이면서 쾌감을 느끼는 상사 병신들이 껴있잖아요. 거절을 하고, 핑계를 대고, 솔직히 술을 너무나 못 마신다고 해도, 마시다 보면 술이 는다. 젊은 놈이 엄살이다. 아주 같잖은 소리를 씨부리면서 술 쳐먹이고 좋다고 이죽거리죠. 이런 새키들이 꼭 일은 제일 안하고, 사람들 술자리 끌고 갈 핑계만 찾아요.우리 회사에도 그런 게하나 있어서, 똥 피하려고 거짓말까지 하게 되었네요. 저런 것들은 왠만한 '회사 회식'에는 꼭 하나씩 껴 있는 것 같아서, 반드시 피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