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창업얘기가 급물살을 타고 흘러들어와 창업비용 반만 내고 오케이만 하면 치킨집 사장이 될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안정적이지만 쥐꼬리 월급에 위아래 또라이가 있어 스트레스 받고 매일 야근이지만 그나마 주말 연차는 제대로 쉬는 회사냐...
상권 괜찮아 망할것 같지는 않은 자리에 치킨집 사장이 되어 좀더 고슈익을 노리지만 제대로 쉬기는 힘들 것 같은 사장님이냐...
이틀째 고민인데 답 안나오네요...후우..회사 생각만 하면 당장이라도 집어 치우고 그쪽으론 오줌도 안쌀거 같은데...쉽게 결정하긴 힘드네요
치킨집도 사실상 크게 남기기도 힘들고.
배달 문제라던지... 여러가지 문제와 고충이 있죠.
사람 쓰는 것과 세금 문제... 그리고 장사 안되면 제일 고통스러우니.
창업해서 장사 안되거나 크게 남지 않으면 그것만큼 힘든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