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오버워치 구매해서 첨 달려봤습니다.
레깅스 성애자라 트레이서 주캐로 삼고 시작했는데 애들이 겁나 안죽더라군요. 알고보니 원래 공격력이...안습...그래도 2일차인 어제부터는 킬이 데스에 두배는 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어제 같은팀분이 트겐위한 완성이네 ㅅㅂ ㅋㅋㅋ 이러길래 조금전 검색해 봤는데...ㅠㅜ 그런 뜻이더군요.
나름 개념 챙겨서 플레이 한거 같은데...트겐위한 첫대장 트레이서 개초보 유저지만 답답한점 적어보면,
점령전에서 거점 입구 앞에서 막혀서 못들어가고 있을때 혼자 슝슝 들어가서 거점 점령하면서 적군 유인. 적군 2~3명 점령 막으려고 달려오면 걔네 델고 1분 이상 숨바꼭질...하다 죽고 몇번을 그렇게 해도 우리편은 입구에서 우왕좌왕 ㅠㅠ
호위전 공격에서 적진안에 들어가서 위도우 끊어주고 리스폰해서 달려오는 애들 툭툭 건드려 숨바꼭질하고 연속킬도 좀 하고...그런데 차가 안움직...결국 트레이서로 혼자 차밀어서 이긴판도 있었음요.
오늘도 루팡질하면서 검색질좀 해본 결론은 트레이서 개념보단 픽개념이 팀승리에 더 중요하다는것. 아직 다른캐는 거의 손도 안대봤는데 오늘은 이것저것좀 해봐야 겠네요. 오버와치 재밌다능!
입구 못 뚫고 있는거 보면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