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있는데 20대 중후반에 고졸 인데
지금 알바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취업 3군데 정도 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를 들면서 2달 이상 근무한 적이 없어요.
취업 - 여기이상해 징징 - 퇴사 - 알바 - 취업 - 여기이상해 징징 - 퇴사 - 알바....
이걸 몇년째 반복중인데 20대 초반에야 뭐 그러려니 했는데
20대 중후반 넘어가니까 좀 꼰대스러운 걱정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취업이나 해라"
딱 요 한마디 진심반 농담반 가끔 했는데. 생각해보면 딴엔 스트레스 받는 잔소리겠죠.
그냥 알아서 살게 냅둬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