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휴게음식점을 하고 있는데 약간 알려지게 되서 블로거들이 오더군요
우리가게를 찾아주신분들에게는 너무 죄송하지만 가게 안쪽이 좁고 정리가 안되서 왠만하면
손님들이 안쪽으로 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가계 이미지상....그래도 드시고 가신다는 분들은 저한테 허락 맡으신후
얼마든지 안쪽으로 자리 내어드림)
헌데 이 블로거들이 마치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마냥 카메라로 접사한답시고
허락도 안구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냅다 음식조리 하는것을 들이대고
찍어댔네요;;; 기분이 좀 나빴으나 그래도 홍보차원에서 화 안내고 꾹 참았습니다;;
음식이 지 입에 맘에 안들었는지 띠껍게 말하면서 명함있으면 명함달라고 했었는데;;;
명함이 없고 기분도 갑자기 팍 나빠져서 그냥 종이대가리에 전화번호만 써서 던져줬습니다
이틀이 지나고 블로그글 찾아보니까 아주 지들 주관적으로 글을 써놔서 기분이 더 안좋아졌어요
뭐 그래도 그러려니 해야죠 무슨 아주 신종벼슬이네요
블로거지새끼들
사진도 못찍게 하지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