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퀘이크 시리즈를 만든 이드의 존 카맥에 대한 책입니다.
퀘이크 아레나 이후 이드의 파워가 많이 약해졌죠.
책은 카멕,로메로의 출생부터 둠3 발매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표지와 제목을 보시다시피 게이머들위한 책이라기보단 성공신화를 책자라 봐야겠네요.
게임에 미쳐 이정도까지 이뤄낸 카맥이 대단하게 보여집니다.
아쉬운 점은 번역이 게임을 잘알지 못하는 분인지 울펜슈타인을 볼펜슈타인;,
데스매치를 죽음의 게임 등으로 번역한 미스가 눈에 띕니다.
사진은 제가 인상적이었던 부분 찍어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doom 은 제가 처음으로 접한 피씨게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