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1,2 누설 있습니다)
요새 신화를 공부하다보니 헤라클레스를 보게되었습니다.
근데 이야기가 상당히 "갓 오브 워"를 떠올리게 되더군요.
갓 오브 워1,2 를 해보신 분이라면 헤라클레스 이야기를 찾아보시면 느끼실겁니다.
그럼 짧게나마 써보겠습니다.
- 헤라클레스는 제우스가 인간:암피트리온으로 둔갑해 알크메네와 결합해서
태어난 존재입니다. (제우스의 자식: gow2 참고)
- 헤라의 노여움을 사게되고 헤라클레스는 미쳐서 자신의 부인과 자식들을 죽입니다.
(부인과 자식 살해: gow1 보시면 나오죠)
- 헤라클레스는 속죄를 하기 위해 에리우스테우스 왕의 종이 되어 12과업을 하게됩니다.
(gow1 참고)
- 12과업 내용은 히드라, 사자, 멧돼지, 소, 황금사과,지옥의 켈베로스...등등
신화에 많이 등장하는 괴수들이 나옵니다.
(gow에도 히드라와 소 등 괴수들이 등장. 마지막엔 역시 지옥도 갑니다.)
- 12과업을 끝낸 헤라클레스 하지만 부인의 의심으로 독발린 옷을 입고 죽어갑니다.
그리곤 신을 저주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뼈빠지게 고생해왔는데 이럴수 있냐"며..
(gow1,2에서 신들에게 이용당하고 울부짓는 크레토스..)
- 헤라클레스가 죽은 뒤에 그 소식을 들은 제우스는 그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어
신의 세계에 보내줍니다. (gow1: 신이 되죠...)
이래저래 확실히 헤라클레스의 이야기를 참고한 듯합니다.
나중에 제우스랑 맞짱 뜨는 이야기로 흘러가지만 말이죠...